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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 '로컬푸드식당'

작성자 파지오가구(ip:)

작성일 2016-12-29 10:52:04

조회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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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수진 기자 = 연예계에 의리 열풍이 분다면 외식 업계에선 자기 땅에서 재배해 먹는 ‘로컬푸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그동안 수많은 메뉴를 히트시키며 시장 확장을 이뤄온 패턴이 몇 년 전부터 ‘식품’ 자체에 대한 관심으로 바뀐 탓이다.

소비자의 기호 역시 생산 지역이나 건강한 먹을거리를 중요시 하는 풍토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각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 시키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까지 더해지면서 로컬푸드 식당이 새로운 외식창업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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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로컬푸드식당 인증사업인 ‘미더유’ 투어에 참여한 모습


충청남도와 충남발전연구원은 현재 지역의 로컬푸드 외식업체를 인증해주는 ‘미더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 농수산물 사용으로 농어가를 살리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지역 전통 식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취지로 만들어 졌다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하는 지역 농가와 미더유 식당이 늘어나는 추세다.

충남로컬푸드식당 ‘미더유’의 인증기준은 서류접수와 현장 심사다. 이 평가를 거쳐 인증 업체와 예비인증업체로 나눠진다. 기준은 맛(25), 지역농산물 사용 정도(50% 미만 기준 탈락) 및 농산물 가격수준(40), 친절도(15), 업소위생(20), 가점(5) 등 총 100점 만점이다. 이를 토대로 80점 이상은 로컬푸드 인증,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예비업체로 나뉜다. 현재 미더유 인증식당은 31곳이다.  

미더유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푸드컨셉연구소 박래휘 소장은 “로컬푸드 식당 인증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당의 경쟁력을 키워 안정된 생활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제도” 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로 창업을 원하거나 식당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회사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들 사이에 귀농과 지역이주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향토음식점 창업에 대한 비전도 밝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밖에 나주시는 최근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공급체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나주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농협 전북본부는 김제시 금구면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레스토랑, 카페를 연계한 종합시설을 개장하는 등 각 지역지자체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출처 :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40808010003809

아시안투데이 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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