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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디저트카페…하반기 뜨는 직종은?

작성자 파지오가구(ip:)

작성일 2016-12-30 09:43:20

조회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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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전문가의 대박창업] 스몰비어·디저트카페…하반기 뜨는 직종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2014년. 하반기 창업 트렌드는 어떨까. 2014년 상반기는 IT 회사를 비롯금융회사 등 굵직한 퇴직이 이어졌다. 한 회사에서 적게는 수 백명에서 많게는 수 천명이 2막 인생을 위해 근무하던 회사를 떠나야 했다. 이런 퇴직 바람을 타고 하반기에도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빙수 전문점이나 스몰비어 등에는 창업자들의 문의가 쇄도했고, 신세계가 새로 선보인 3무편의점을 내세운 위드미의 사업설명회에는 예약을 해도 참석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경희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소장은 “상반기에 회사를 퇴직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던 많은 퇴직자들이 하반기부터 적극적으로 창업 준비를 위해 움직일 전망이다”라고 말한다. 유망아이템전문사이트 렛비즈(www.letbiz.net)의 도움으로 2014년 하반기 창업 트랜드를 알아본다.

2011년이 닭강정의 해였다면 2012년, 2013년은 스몰비어의 해였다. 영구비어, 달봉비어, 춘자크림생맥주에 3000원짜리 안주, 미니 호프를 표방한 스몰비어는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정작 스몰비어를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낮은 가격에 따른 이익률 저하로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 고객입장에서도 호기심으로 들렀다가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례도 적지 않다. 때문에 하반기에는 기존의 스몰비어를 차별화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개성 있는 브랜드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봉마담쌀롱은 특이하게 피자가 메인인 스몰비어다. 8000원대 피자는 매장 안주는 물론 테이크 아웃수요도 많다. 치킨도 판매한다. 치킨이 맛있는 스몰비어를 내세우는 ‘바보스’는 기존의 스몰비어보다 객단가가 높다. 치킨매출이 높기 때문이다. 가맹본부가 중견 육가공업체라는 경쟁요소를 살려 매장에서는 무항생제 무방부제 육포 등을 안주로 즐길 수 있다.

장기적인 안정성을 두고 창업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는 전통음식전문점이 첫손에 꼽힌다. 각종 식자재 파동과 경기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하는 것이 장점이다. 대게 이 업종들의 경우 어느 정도 규모를 갖춰 개인 고객은 물론 가족, 단체까지 같이 흡수할 수 있는 시설과 규모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주택단지나 아파트촌에 입지 유망하고, 도심 외곽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는 이점 때문에 각광받고 있다.

안전한 전통음식전문점

놀부 보쌈, 부대찌개를 비롯 다양한 전통음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전통음식 대표 브랜드 (주)놀부와 국내 최초 ‘건강감자탕’이라는 테마를 지향, ‘달팽이 감자탕’, ‘한약재 감자탕’ 등 새로운 스타일의 감자탕을 선보이고 있는 ‘남다른감자탕’처럼 기존의 한식당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디자인 요소를 강화해 젊은 고객층으로 타깃 층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2014년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빙수전문점은 한식 디저트를 표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14년 하반기에는 양식 디저트 카페가 부상할 전망이다. 미국의 경우 몇 년전부터 디저트 카페가 인기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도 관련 프랜차이즈와 개인점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탈리안 디저트를 표방하는 ‘미스터디저트’를 비롯해 초콜릿디저트 카페, 월드 디저트카페, 과일디저트카페 등 디저트 카페의 종류도 다양해질 전망이다. 겨울을 맞아 빙수전문점들이 양식디저트로 이동하거나 메뉴를 추가하는 사례도 늘어날 걸로 보인다.

국내 자영업의 경우 쏠림현상과 부침이 심하다. 창업 3년내 업종 전. 폐업율이 86%라는 통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업 후 2~3년을 버티기 어렵다. 50대 퇴직자들의 바람은 60대가 되는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이다. 이들은 어느 정도 사회적 지위를 지킬 수 있는 20~50평대의 전문한식이나 분식업종을 선호한다. 조선육개장의 맛을 계승한다는 슬로건을 내건 육개장 전문점 파육장의 경우 주고객층이 30~50대. 육대장이라는 육개장 브랜드도 좋은 중장년창업자들에게 인기다. 대한민국 국민외식아이템인 돈가스 역시 최근 들어 다시 인기다. ‘홍익돈가스’나 ‘하루엔소쿠’, 오랜 역사를 가진 미소야 등의 브랜드가 인기다. 하루엔소쿠는 돈가스카페를 표방하는 인테리어와 국내산 1등급 냉장육 및 무방부제 무동물성 지방의 생빵가루 사용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홍익돈가스는 1등급 등심사용을 내세운다.

‘한우천국’은 꽃등심 600그램을 4만 원 대에 즐길 수 있다. 일반등심은 600그램이 3만 원 대다. 갈비탕 가격은 더 파격적이라 4000원이다. 한우천국 본점의 경우 월 4억원 대가 넘는 매출을 올리는데 비결은 모든 제품이 한우라는 것. 게다가 원가 5000원 대 갈비탕을 4000원에 판매하는 것. 아울러 2,3등급 한우를 특수 숙성기법을 통해 1등급 이상의 맛을 내는 게 비결이다.

‘퍼스트 도마’는 미국산 소갈비살과 호주산소갈비살이 생고기 1킬로그램에 4만원대에 판매한다. 5백그램은 2만5000원대다. 물류공급 경쟁력을 자랑하는 공룡고기에서 론칭한 새로운 브랜드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저가 고깃집프랜차이즈인 ‘그램그램’은 4백그램을시키면 4백그램을 공짜로 주는 컨셉으로 상반기 창업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소식 열풍으로 분식도 인기

소식 트렌드가 뚜렷해지면서 가벼운 먹 거리를 판매하는 분식전문점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니기리와이규동’은 수제 프리미엄 삼각김밥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규동과 소바 류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동안 주춤하던 김밥전문점도 다시 인기다. ‘김가네’ 김밥은 오가닉푸드를 지향하는 리뉴얼 타입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킹콩마더스김밥’은 외식전문가 그룹이 런칭한 브랜드로 단무지 없는 프리미엄 친환경 김밥을 강조한다.

죠스떡볶이가 론칭한 ‘바르다김선생’ 역시 고급스러운 품질 정책을 내세워 한 끼 영양으로 손색 없음을 강조하고 있다. 밥버거 역시 가벼운 식사의 대명사. ‘뚱스밥버거’, ‘봉구스밥버거’ 등 브랜드들이 창업자를 유혹하고 있다.

 

 

출처 : http://www.ilyoseoul.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919

일요서울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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