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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스몰비어' 창업 경계령

작성자 파지오가구(ip:)

작성일 2017-01-02 10:39:07

조회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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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처럼 늘어난 '스몰비어' 창업 경계령

유사업체 난립해 경쟁력 잃어
가맹비 등 일회성 수익 목적으로 하는 업체 주의해야

 

지난해 창업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아이템을 꼽자면 ‘스몰비어’를 빼놓을 수 없다.

 

10평 남짓한 자그마한 공간에서 맥주 한 잔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스몰비어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건비 부담도 적어 예비 창업자들의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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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하지만 지난해까지 큰 인기를 끌던 스몰비어 창업이 올해 들어서는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비어’를 영업표지로 등록한 업체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45곳에 달한다.

 

이들 업체 중 지난해 새로 가맹사업을 시작한 업체는 28개 업체이며 올해는 한 곳도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열린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도 8개 스몰비어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14개)보다 참여업체 수가 줄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이미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스몰비어 업체들이 상호와 메뉴, 실내 인테리어 등이 유사해 원조논란을 불러온 데다, 업체들이 난립해 이미 경쟁력을 잃어 부정적인 전망이 나오는 상태였기 때문이다.

창업컨설팅업체 이니야 정보철대표는 “최근 업계에서 스몰비어에 대한 평판이 썩 좋지않다. 물론 지역별로 편차는 있겠지만 대부분 가맹점들이 대출을 많이 받고 창업한 상태이기 때문에 올해는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면서 이어 “스몰비어 시장 전체적으로 위기”라며 “앞으로는 몇 몇 업체만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 탓에 스몰비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이나 가맹점은 창업 전 더욱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맹비 때문에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는 아류 브랜드에 속아 피해를 입는 창업자들의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한 창업전문가는 “일부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 등 일회성 수익을 목적으로 당시 유행하는 업종을 악용하는 경우도 많다”며 “가맹점 관리나 브랜드 홍보보다는 가맹점 숫자를 늘려 가맹비와 인테리어비용을 벌겠다는 속셈일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출처 : http://www.viva100.com/main/view.php?key=20150413010001955

birdge경제 박효주 기자 hj030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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