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불황으로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우선순이 상권으로 꼽는 곳이 있다.
그 곳은 바로 병원,관공서, 대학교 內 음식점, 커피 창업이다.
이유는 경기불황의 혹한을 피할 수 있는 알짜 상권이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 임대차 제한, 월세가 아닌 년세 선납 등의 다소 껄끄러운 조건이 따르기도 한다.
이런 조건만 없다면 정말 메리트 있는 상권이 된다.
야간업종 이자까야, 오피스상권 테이크아웃 커피점을 운영하셨던 한xx 사장님은 최근 경기불황을 몸소 느끼면서 급하게
대박 창업을 노리기 보다는 안정적이면서 주변영향 및 유행을 덜 타는 것을 원하셨다.
이러한 고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은 요식업 창업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고민을 해결하고자, 병원, 사내카페, 대학교내 창업쪽으로 같이 방법을 모색했다.
병원은 매물자체가 0%에 가까웠으며 사내카페의 경우 전대차계약(개인명의 제한)이 많았다. 지역과 투자금 안정성 조건을
모두 결부 시키기는 어려웠으나 80%이상 만족할만한 조건의 창업아이템을 찾게 되었다.
방학기간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대학교 캠퍼스 內 기숙사와 같이 신설된 문화공간에 창업을 하였다.
개학때는 월순익 900~1200을 기록하며 방학때는 300~400의 순익을 보이고 있다.
평수대비 월세가 저렴해서 지출이 크지 않으며 캠퍼스에서 독자적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장사를 하고 계신다.
개인 임대차까지 가능하니 최적의 조건이 되었다. 경기 불황에는 유동이 모이는 곳이 좋은것만이 아니다.
왜 수십번 가게들이 바뀌는 걸까? 라고 생각해보면 답은 어느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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