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의 기상도는? 한마디로 말 하면 '맑음'이다. 이렇게 분석하는 이유가 있다. 한 전문기관이 50대 이하 전국 성인남녀 815명을 대상으로 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멘토 연결'을 꼽은 창업자는 10.1%, 비창업자는 10.9%였다. 또한 창업 컨설팅을 해야 한다라는 대답을 각각 47.7%, 36.9%가 대답했는데, 결국 창업 멘토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성공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소개한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멘토가 되어주는 프랜차이즈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

프랜차이즈 삼겹살체인점 '화통삼'은 전문적인 교육과 풍부한 매장운영 경험으로 가맹점의 성공창업을 지원한다. 직영점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장운영 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매장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대비한다. 따라서 가맹점 운영 시 현장에서 문제가 생겨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화통삼'의 또 다른 창업경쟁력은 바로 논스톱 유통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순이익을 높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본사가 직접 제조, 구매, 유통을 하기 때문에 최소화된 유통경로를 통해 각 가맹점에 식재료를 공급한다. 따라서 같은 매출을 올리더라도 순이익이 더욱 높다. '화통삼'은 긴 줄을 기다리면서 먹는 고객이 있을 정도로 인기인데, 이러한 부분과 연결시켜 보면 얼마나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화덕통삼겹살전문점 '화통삼' 관계자는 "화덕에 초벌하는 시스템을 웰빙 트렌드에 부합, 26인치 대형 돌판에서 즐기는 다양한 음식으로 고객들 만족 극대화, 저온 숙성을 통한 최상의 맛 등 화통삼은 그 자체 경쟁력만으로도 충분히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여기에 본사의 전문화된 멘토링 시스템이 더해지기 때문에 성공창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완벽히 준비된 가맹점만 출점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포차창업 프랜차이즈 '칠성포차'는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우수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브랜드로, 높은 인지도와 함께 맛집, 멋집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성공경쟁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창업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칠성포차'는 무분별한 출점을 하지 않고, 준비가 완벽히 된 가맹점만을 개설해 확실히 지원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상권분석에서부터 '칠성포차'의 멘토링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단순히 대형상권, 중심상권을 추천하는 것이 아닌 주변 시세대비 권리금, 임대료 등이 저렴한 점포를 추천한다.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상권분석 전문가들이 상세하게 입지분석을 하기 때문에 예비 가맹점주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창업을 할 수 있다.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의 관계자는 "포장마차 트렌드를 이끄는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모방할 수 없는 레시피,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 등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맹점 창업 시 프리미엄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하면서, "비수기 없이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고 있어서, 내년에도 시장점유율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강력한 상권보호 시스템으로 가맹점 매출향상 지원 무한리필 사케전문점 '무한사케 무사'

이자까야창업 프랜차이즈 '무한사케 무사'는 본사의 가맹점의 상생경영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가맹점의 매출활성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도, 바로 상생경영의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강력한 상권보호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한사케 무사'는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권을 분석하고, 현장답사를 통해 최적의 점포입지를 발굴한다. 가맹점 계약 체결 시 상권의 지정된 범위를 지도상으로 명시해 상권보호를 확실히 하고 있다. 좋은 상권에 여러 개의 매장을 입점시키는 것과는 확실히 상반된 모습이다.

이자카야창업 프랜차이즈 '무한사케 무사' 관계자는 "무한사케 무사는 가맹점 개수를 늘리기에만 급급한 곳과는 다르다. 가맹점의 성장이 곧 브랜드 가치 상승이라고 생각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혼조죠급 사케, 생맥주, 소주 등을 무한리필 해주는 시스템으로 돌풍을 일으킨 만큼, 2014년에는 더욱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다"고 전했다.

▲본사의 수익을 가족점에게 환원하는 다이닝&비어카페 '엘리팝'

주점창업 프랜차이즈 '엘리팝'은 가맹점을 가족점이라 부르고 있다. 언제나 함께 하는 가족처럼 곁에서 도움을 주고,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 본사의 수익을 다양한 프로모션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가족점에 환원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은 결국 브랜드 가치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엘리팝'은 가족점 우수사례 및 레시피 공모 등의 포로모션을 통해 본사와 함께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가족점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본사의 운영으로 가족점주의 만족도는 높아졌고, 이는 더 안정화된 매장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고객들은 '엘리팝'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큰 신뢰를 하게 된다. 즉, '엘리팝'은 본사와 가족점, 고객의 만족을 모두 이끌어내는 상생경영 전략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다이닝&비어카페 '엘리팝' 가맹사업팀 김성우 팀장은 "2014년에는 본사 지원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가족점의 성공창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하면서, "따라서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도 충분히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고,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출처 : 스포츠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