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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창업 트렌드는…‘소규모 · 소자본 · 웰빙먹거리’

작성자 파지오가구(ip:)

작성일 2016-12-30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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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창업 트렌드는…‘소규모 · 소자본 · 웰빙먹거리’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올 상반기 IT업계와 금융회사에 불어닥친 퇴직바람으로 회사를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창업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설빙을 비롯한 빙수업체에 예비창업자들이 문을 두드리고 스몰비어와 관련 창업을 위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가 새롭게 선보인 편의점 ‘위드미’의 사업설명회에도 예약을 해야만 참석할 정도로 창업에 대한 열망이 뜨거웠다.

상반기 창업의 트렌드를 꼽자면 전문가들은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라 입을 모았다. 과연 하반기의 창업트렌드는 어떨까? 이 또한 전문가들은 ‘소규모 소자본 창업’과 ‘건강’이 주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창업관련 전문가들은 “퇴직후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외식업에 대한 기술력도 부족하며 목돈도 부족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며 “적은 자본으로 기술력도 필요하지 않는 스몰비어가 대세를 이루었다. 하반기에도 스몰비어의 열기는 계속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웰빙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로 인해 친환경 프리미엄 김밥 등과 같은 친환경 프랜차이즈가 붐을 일으킬 것이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의 말처럼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는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린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인 ‘제 32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를 통해 창업트렌드를 살펴봤다. 이번에 열린 박람회에는 정부가 지난 24일 자영업자 대책을 발표한 후 열린 창업박람회여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줄을 이었다.


지난 25일 서울 대치동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2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몰렸다.


은퇴후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경기(58) 씨는 “무작정 트렌드를 보고 뛰어들기 보다 꾸준히 인기를 끌만 한 브랜드를 찾고 있다”며 “이색 아이템의 서비스업과 꾸준히 인기를 끌만 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 창업에 도움이 될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 부스 건너 스몰 비어와 치킨 집 등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최근 창업트렌드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실제 상반기에 열렸던 창업박람회는 사실상 3000원대에 맥주를 제공하는 스몰비어(저렴한 가격을 내세운 소규모 맥주 전문점)가 대세를 이뤘다.

예비창업자들에겐 큰 비용이 들이지 않고 특별한 기술력도 필요치 않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유독 눈길을 사로잡는 외식업계가 있었다. 바로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프리미엄 김밥.

특히 ‘가마솥 김밥’ ‘몬스터김밥’ ‘바푸리’ 등 프리미엄의 선두주자들이 대거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의 발길을 잡았다.

고급스럽고 건강을 생각한 식재료와 기존 김밥집과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로 제 2의 김밥 열풍을 이어가며 도심의 한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업종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업계 관계자는 “건강하고 이색적인 재료들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김밥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며 “서울 , 수도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나 최근에는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우리 사회에 불고 있는 안전한 먹거리 열풍이 이번 창업 박람회에서도 고스란히 불고 있다.

창업박람회장을 찾은 김미영 씨는“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식재료에 마음이 간다”며 “다른 업종의 창업을 준비하려 했는데 프리미엄 김밥으로 창업을 바꿀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의 편의점‘위드미’도 박람회에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편의점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 실제 상담을 위해 부스를 찾는 예비 창업자가 줄을 이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조동민 회장은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점 하나가 생길때 마다 약 4.3명의 고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효자산업”이라며 “신선한 아이템 등 신규 브랜드 간 향연장으로서 양질의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능한 창조경제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realfoods.heraldcorp.com/realfoods/view.php?ud=20140929000059&sec=01-75-04&jeh=0&pos= 

헤럴드 경제 이정환 기자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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